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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04. 교육·자연·사회과학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특정학습장애(SLD)

제이훈의 스마트 사업관리 2023. 12. 29. 14:22

이번 시간에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특정학습장애(SLD)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a. 다음 (1) 혹은 (2) 증상들 중 적어도 6개 이상이 나타나며, 증상의 지속기간이 6개월 이상 되어야 하고, 발달이나 사회/학업/직업 활동에 지장이 있음.

 

(1) 주의력 결핍 (Inattention)

1. 공부, 일 또는 다른 활동에 있어서 부주의하여 실수를 많이 한다. (일의 자세한 내용에 대한 주의 가 부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함)

2. ​공부를 포함한 어떤 일이나 놀이를 할 때에 집중력을 유지 하지 못한다.

3. 다른 사람이 직접 이야기 하는 데에도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4. 정당한 지시에 대하여도 따르지 못하고, 학업이나 심부름을 끝내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5. 일이나 활동을 조직하고 체계화하는 데에 어려움을 자주 겪는다.

6. 학교 공부 또는 숙제 혹은 보고서 작성이나 긴 편지를 읽는 등 지속적인 정신적 노력이 필요한 일 이나 활동을 자주 피하거나, 싫어하거나, 혹은 거부한다.

7. 일이나 활동에 필요한 물건들을 흔히 잃어버린다.

8. 외부의 자극에 대하여 쉽게 산만해진다.

9. 일상적인 일을 자주 잊어버린다.

 

(2) 과잉 행동 (Hyperactivity) (1-6) / 충동성 (impulsivity) (7-9)

1. 손이나 발을 꼬무락거리거나,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하고 움직인다.

2. 학교, 사무실 등에서 한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할 상황에서 돌아다닌다.

3. 상황에 안맞게 이곳저곳 뛰어다니거나 높은 곳에 오른다.

4. 조용하게 놀거나 여가활동을 하지 못한다.

5. 항상 부산하고 바쁘며, 마치 모터가 달린 것 같이 행동을 한다.

6. 흔히 말을 너무 많이 한다.

7.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대답을 불쑥 해 버린다.

8. 자신의 순서를 잘 기다리지 못한다.

9. 흔히 다른 사람들을 방해하거나 다른 사람의 일에 끼여든다.

 

b. 이러한 과잉운동-충동적인 행동 또는 주의력 결핍 증상들이 12세 이전부터 있어야 한다.

c. 이러한 증상으로 인한 장애가 적어도 2개 이상상황(학교·가정·직장등)에서 나타나야 한다.

d. 이러한 증상들로 인하여 사회적 학습적 또는 직업적인 기능에 있어서 임상적으로 뚜렷한 장애가 있어야 한다.

e. 이러한 증상들이 전반적 발달장애, 조현병 또는 다른 정신병적 장애 등의 경과 중에 나타나는 증상이어서는 안 되며 기분장애, 불안장애, 해리장애 또는 인격장애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어서도 안 된다.




 

 

 

 

 




특정학습장애 SLD

A. 학습과 학업적 기술 사용의 어려움이 다음의 증상들 가운데 적어도 1가지로 나타나며 이러한 어려움을 목표로 개입을 제공해도 최소 6개월간 지속된다.

 

1. 부정확하거나 느리고 부자연스러운 읽기

2.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이해의 어려움

3. 철자법의 어려움

4. 쓰기의 어려움

5. 수 감각, 통계 또는 계산 숙달의 어려움

6. 한자리 수 합산을 위해 손가락을 이용함

7. 산술 추론의 어려움

 

B. 영향을 받은 학업 기술이 개인의 생활 연령에 기대되는 수준에 비해 상당히 그리고 양적으로 낮으며, 학업적/직업적 수행이나 일상생활의 활동을 현저히 방해한다. 이는 개별적으로 실시된 표준화된 성취 측정과 종합적인 임상 평가에서 드러난다. 17세 또는 그 이상의 개인의 경우 학업적인 어려움이나 손상에 대해 문서화된 과거력이 표준화된 평가를 대체할 수도 있다.

 

C. 학업의 어려움은 학령기 동안 시작되지만 개인의 제한된 능력을 초과하는 요구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어려움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

 

D. 학업의 어려움은 지적 장애, 교정되지 않은 시력 또는 청략, 다른 정신 또는 신경학적 장애, 심리사회적인 역경, 부적절한 교육적 지시나 숙달 부족으로 더 잘 설명되지 않는다.

 

 

주의 : 4가지 진단 기준은 개인의 과거력(발달적, 의학적, 가족, 교육적), 학교 보고, 심리교육적 평가에 대한 임상적 통합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

 

부호화 : 손상된 모든 학업 영역과 하위 기술을 세분화 한다. 하나 이상의 영역이 손상되었을 경우, 세부 진단에 따라 개별적으로 부호화해야 한다.

 

Specify current severity:

Mild: 하나 또는 둘 이상의 학업 영역에서 어떤 학업 기술의 어려움이 있지만 학령기 동안 적절한 시설 또는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면 상쇄되거나 잘 기능할 수 있는 수준이다.

Moderate: 하나 또는 둘 이상의 학업 영역에서 현저한 학업 기술의 어려움이 있고, 학령기 동안 정규 교육 사이에 강도 높고 특화된 교육 없이는 학업에 능숙해지지 못한다.

Severe: 여러 학업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학업 기술의 어려움이 있어서 대부분의 학령기 동안 지속적이고 강도가 높으며 개인화/특화된 교육 없이는 학업 기술을 배울 수 없다. 집, 학교 또는 직장에서 적절한 시설이나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도 개인은 모든 활동을 효율적으로 완료할 수 없다.

 




 

 

 

 

 




 

이번 시간에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특정학습장애(SLD)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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