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보기

NCS/04. 교육·자연·사회과학

이문화 교류의 환경, 이문화 교류이론, 이문화에서의 성공에 필요한 10가지 태도

제이훈의 스마트 사업관리 2023. 12. 21. 10:41

* 이문화 교류의 환경

- 이문화(different culture): 개인 또는 집단 수준에서 인식의 주체가 속하지 않는 다른 문화, 자문화(Its own culture)의 반대 개념

- 글로벌리제이션 (globalization) 진행 중 여러 지역 사람들이 이문화의 접촉을 늘려가는 추세.

- 통신기술발전, 인터넷 보편화

- 많은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스스로 만들고 정리한 정보 교환

- 면대면 접촉기회 확대

- 자문화 중심주의에 빠진 사람들이 살기 불편함.




 




* 이문화 교류이론

* 관세걸

- 불확실성 감소 이론 (uncertainty reduction theory) : 사회과학의 목표인 인과관계에 대한 설명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예측을 시도함으로써 인식주체인 인간 삶의 불확실성을 감소시킨다. 이문화 집단들 간의 오해, 거부감, 공포를 감소시켜 개인, 집단 및 인류전체의 행복에도 기여한다.

- 적응 이론(adaptation theory) : 문화권들 간의 접촉에서 “긴장 -> 적응 -> 진전”의 과정을 통해 서로 포용한다는 이론이다. 한 문화에 소속된 주체가 점진적으로 다른 문화를 받아 들이게 되는 경향을 단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 내포의 동위조정 및 상응 규칙의 이론 (coordinated management of meaning and rules theory) : 두 문화 교류시 완벽하게 동화되지는 않더라도 조정을 통해 상호 상징체계를 이해하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변화의 진전 과정에서 행위자들 간의 상응하려는 사회적이고도 인지적인 규칙이 작동한다. 문화적 동화는 이상적인 것이도 현실적으로는 적당한 상호 조정을 통해 여러 문화들이 혼합되더라도 갈등이 지속되지 않는다.




 




* 수사학 이론 (rhetorical theory) :

1. 관련된 정보가 전달되는 과정을 수사학적으로 분석하여 이문화들 간의 보다 정확한 이해를 추구한다.

2. 이는 메타 방법의 질적(qualitative) 분석기법으로 진행하며, 담론(discursive)분석과 관련을 맺고 있다.

3. 상징이 단순한 기호가 아니라 언어학적, 문화적 배경의 깊은 연구를 통해 해석을 극대화한다.

4. 소량의 정보로도 상대를 충분히 이해한다.

* 구조주의 이론 (constructivism theory) :

1. 각 문화권의 대표적인 인지 시스템에 따라 가튼 대상에 대해서도 인식의 결과는 달라진다는 견해를 제시한다.

2. 인지 시스템은 정보를 정리하는 구조와도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서로 다른 인지 정보 시스템은 서로 다른 세계관으로 연결된다.

3. 인지 시스템의 구조가 복잡할수록 더욱 다양한 세계관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지니므로 이문화 교류에 유용하다.




 




* 사회 집단 분류와 귀속 이론 (social categorization and attribution theory) :

1. 사회인식은 사회적 집단분류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것은 기본 인식과정이 원인이다.

2. 자문화에 대해서는 사회집단 분류가 적극적이어서 내부 다양성을 인정하나, 이문화에 대해서는 소극적이어서 오해가 일어날 수 있다.

3. 자문화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타문화에 대해서 인색한 인식의 이중성이 일어날 수 있다.

* 문화 충돌 이론 (cultural conflict theory) :

1. 각 문화는 서로 다른 규범체계를 지니므로 충돌하게 된다.

2. 각 문화권 내에는 여러 사고 및 행동 방식에 대한 통일된 규범이 존재하는데, 이것이 표면적으로는 드러나는 상징과 구조의 원인이 된다.

3. 이문화 교류가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 표면적 갈등에 집착하기 보다 내면에 있는 규범적 차이를 우선 이해해야 한다.

4. 규범에 대한 이해 혹은 동의를 통해 이문화 교류가 호혜적으로 진행된다.




 




* 이문화에서의 성공에 필요한 10가지 태도

켈리(Kelley)와 루벤(Ruben)

1. 존중

2. 공감

3. 호기심

4. 유연성

5. 관용

6. 자발성

7. 개방성

8. 사교성

9. 자신의 긍정적 이미지

10. 겸손




 




* 존중

- 새로 경험하는 문화권을 존중해야 한다.

- 자문화에 미숙한 사항에 대해 자문화의 시각으로 평가하는 것은 최대한 유보해야 한다

- 문화적 상대주의에 대한 첫걸음이다

- 이문화 교류 과정에 항상 기억해야 한다

- 부족하면 문화적 우월감 혹은 인종주의로 빠지기 쉽다

 

* 공감

- 이문화 경험할 때 그 문화권의 일반적 감정 및 정서에 몰입하는 것이다.

- 제도, 환경, 세계관이 다른 사람들은 일상생활도 다르므로 잘 이해하려면 그들의 감정과 정서에 들어가서 그들 생활을 심사숙고해야한다.

- 지식수준에서 아는 것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은 다르다.

- 지식수준으로는 적응에 성공하기 어렵다.

 

* 호기심

- 호기심이 있어야 한다.

- 새로운 문화에 대해 즐기고, 이해하고, 다른 문화권에 대한 도전의식이 있어야 한다.

- 새로운 것에 대해 기피하고 자문화에 안주하면 성공은커녕 생존도 어렵다.

 

* 유연성

- 경적되어서는 안되며, 다원주의적 사고를 지녀야 한다

- 자문화 우월감, 극단적 민족주의, 인종주의를 강조하면 자문화 중심의 일원론이나 자기 것만이 옳다는 감정적 판단에 몰입하므로 피해야 한다

- 자문화에서 형성된 잣대를 충분히 수정하려는 태도이다

- 인류사회에는 다양한 인종과 전통이 있으므로 그 중 어느 하나만이 옳거나 특정한 것이 다른 것들에 비해 우월하지 않다는 것을 수용해야 한다.

 

* 관용

- 이문화 접촉에는 불쾌하거나 이해되지 않는 것이 따르므로 인내하고 관용해야 한다.

- 이문화에 대해서 경험을 쌓기 전에 속마음을 들어 내지 않는 것이 좋다.

- 새로운 경험이 축적되면 지적, 감정적으로 익숙해지며, 적응의 임계치에 도달할 때까지 관용을 훈련해야 비로소 새로운 문화에 대한 본격적인 이해가 시작된다.

 

* 자발성

- 이문화에 적응하려는 주체의 자발성은 기본적인 태도이다.

- 어색한 상황을 회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체험하려는 자세가 이 문화권에서 성공의 핵심이 된다.

 

* 개방성

- 유연성은 자문화에서 형성된 기준을 수정하려는 태도라면, 개방성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백지상태에서 이문화를 받아들이고 적극 고류하려는 태도이다.

- 자문화와 이문화가 동등 수준에 있다는 열린 태도이다.

 

* 사교성

- 관계성을 중시하는 태도이다.

- 다른 사람을 비하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그들을 통해 보완하려는 자세이다.

- 관계가 사람들에게 경제적 이익 및 삶의 만족을 제공하는 원천이다.

- 사교성은 특정 문화뿐만 아니라 이문화와의 교류에서도 적용된다.

- 새로운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 자신의 긍정적 이미지

- 자문화 뿐만 아니라 이문화권의 접촉에서도 남들과 화목하게 지내려면 자신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를 유지해야 한다.

- 자신에 대한 이미지를 남들에게 투사하는 경향이 있다.

- 대인관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자신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이미지에 갇혀있다.

- 어색한 부준이 많은 이문화에서는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강화하여 안정된 자아상을 바탕으로 행동해야 한다.

 

* 겸손

- 자기 자신을 낮추는 태도이다.

- 오늘 날은 자기 PR시대라고 할 정도로 현대인에게는 자신감, 당당함을 중시하고 있지만 겸손함도 지녀야 한다.

- 항상 자신을 낮추는 자세는 누구에게나 좋은 인상을 주고, 다른 사람이 쉽게 다가올 수 있다.

- 적극적 태도, 긍정적 이미지를 중시하다가도 겸손이 부족하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표시 클릭을 부탁드립니다.